천안시 산림조합 나무시장, 시중가보다 20~30% 저렴
천안시 산림조합 나무시장, 시중가보다 20~30% 저렴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5.04.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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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림조합(조합장 오종석)은 봄철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해 예년과 같이 나무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8년 원성동 좁은 주차장에서 시작된 천안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2010년도부터는 천안시 유량동에 2000여 평의 부지를 마련하면서부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해 연중 상설로 운영 중이다.
천안시 산림조합은 상설 나무시장을 운영하며 식목 및 조경자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고 나무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임산물 종합 유통센터 방문자에게는 각종 임산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조합 측은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각종 유실수, 조경수, 약용수, 화목류 등 160여 종의 다양한 수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판매되는 나무들은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한 나무로 시중가 보다 20~30%정도 저렴하고 묘목의 품질이 우수하다.
현장에 배치된 전문 산림 경영 지도원들은 수요자에게 식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나무에는 수종별로 성격, 특성, 효능 활용도를 사진과 함께 팻말을 붙여 놓아 어린이와 학생들의 자연 체험장 및 교육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봄철,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 시장구경도 하고 필요한 묘목을 구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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