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서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 오희준 기자
  • 승인 2015.05.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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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서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유성규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청해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란 주제로 희망키움통장등을 통해 자활에 근무하면서 성공한 사례, 생애주기별 주요 재무목표의 이해, 부채, 연금 투자 등 자산관리, 퇴직 후 직업을 통한 삶의 보람 찾기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근로자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서 자립자금을 지원하여 탈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 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 최저 생계비 60% 이상인 가구와 최저 생계비 70% 이상인 가구에 따라 각각 희망키움통장Ⅰ과 희망키움통장Ⅱ에 가입할 수 있으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3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 근로자의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하고 노력하는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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