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산하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균형잡힌 마인드 함양으로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5월 중 굿뜨래 자치대학을 개최했다.
충남도공무원교육원의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날 굿뜨래 자치대학에서는 권수미 스마일 스피치원장으로부터 ‘관리자의 리더십’을 하는 특강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으로서 주민을 대하고 직장내에서의 마음가짐과 해야 할 일에 대해 한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