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메르스 감염 예방 총력
서산중앙병원, 메르스 감염 예방 총력
손씻기 생활화·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 등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5.06.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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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산중앙병원 제공]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은 메르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출입구를 차단하고 내원환자,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 소독. 병원 내 전체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 했다.
병원 밖 야외 선별진료소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방문객 과 면회객 대상으로 명부를 작성해 혹시 모를 환자 발생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이에 조돈희 원장은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의 지정 신청을 완료 하는 한편 청정병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메르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역 주민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불안감 없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 병원은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편익을 위해 진료시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30분 앞당긴 사례도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도 진료시간에 맞춰 30분 앞당겨지며, 오전 8시 30분부터 진료를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진료를 함으로써, 아침 일찍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이사 한윤우는 “농어촌지역 특성상 진료시간 변경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농어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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