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공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5.06.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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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역 농업 등을 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금요일을 시청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정해 공무원부터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메르스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그동안 미뤘던 모임을 권장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솔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소비촉진행사 등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보증,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유관기관과 단체를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우리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통시장 문화축제 등을 개최해 침제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활용,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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