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제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
보령, 제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
오는 29일까지 운영… 복지서비스 질 향상 기대
  • 이상수 기자
  • 승인 2007.03.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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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는 29일까지 4주 동안 대천1동사무소에서 운영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90명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유명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복지이론 및 시책강의는 물론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민간차원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복지전문자원을 양성해 나감으로써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복지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민관협력복지체계 확립이 중요하므로 시민대학 운영이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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