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인 올해 천안시는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24일 사)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국민운동본부(이사장 문용권)에서 시 보조금 300만 원과 자체 후원금으로 10월 태극기 다는 날인 개천절(3일), 한글날(9일)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인 불당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와 성정2동의 현대아파트에 각각 태극기를 500개씩 기증한다.
사)나라사랑 태극기달기 국민운동본부는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로 2월 26일에도 ‘제96주년 3·1절 및 광복 70주년 기념 전 국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시 태극기 1000개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의 해로 태극기 달기의 확산을 위해 3·1절부터 8·15 광복절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연중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주재석 행정지원과장은 “천안시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답게 광복70년인 올해 태극기 물결로 넘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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