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최근 개최된 ‘2007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일반기업 부문에서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2002년부터 정보보호대상을 제정해 매년 일반기업, 인터넷기업, 금융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정보보호 활동에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7 정보보호대상’에 응모해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위해 2002년부터 개인 및 기업고객의 정보보호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정보보호 전담직원을 두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버 보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신입사원 및 해외부임자대상 필수교육과정으로 고객 개인정보 보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전사적인 정보보호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보보호 인증제도인 ISMS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고객 정보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ISMS 인증 후에도 고객 정보보호를 위해 접객부서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수시로 해킹진단을 받는 등 고객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