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6일 AFC(아시아축구연맹)가 박주영이 오는 14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예선 2차전에만 뛸 수 없다는 징계 내용을 통고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주영은 오는 28일 안산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전부터는 출전할 수 있다.
박주영은 예멘전에서 후반 40분 백태클을 당하자 넘어졌다가 일어선 뒤 수비수 모하나드 아산 야신을 배로 밀어뜨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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