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6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 주관으로 ‘보령시 중기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토론회’를 갖고 행정도시, 도청신도시, 기업도시 건설에 따른 변화되는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전략과 시책·사업 발굴에 나섰다.
보령시 중기발전 전략에는 국토계획(2005)과 충남도 종합계획(2007)등 상위계획과 2020보령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전략과 시책·사업을 재검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시책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수립되며 토론회는 새로운 전략·시책 아이디어 개발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염영배 교수의 진행으로 배재대학 김석출 교수, 아주자동차대학 김영일 교수, 청운대학교 김준석 교수, 농업테크노파트 조상원 연구원, 남포중학교 황의호 교장, 목원대학교 최봉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장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와 도·시의원, 관련기관·단체 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