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위한 안전한 환경, 함께 만들자’
‘자녀 위한 안전한 환경, 함께 만들자’
대덕구,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11.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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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29일 저녁 신탄진역 중심상가지역과 신탄진 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 공무원·주민 및 법사랑위원 대덕구지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신탄진역 중심상가지역과 신탄진 시장 일원을 다니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안내스티커 및 청소년에 주류·담배 판매금지안내 스티커 부착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확산 방지 등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전단지만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상가 및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에 동참할 것을 독려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청소년은 주변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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