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4일 오전 가양초등학교에서 가양초 명예경찰소년단, 학교장, 교사, 녹색어머니회 및 경찰관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7학교폭력’ 신고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가양초 명예경찰소년단 박모 군(12)은 “경찰아저씨들과 함께 친구들을 위해 ‘117학교폭력’ 안내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게 돼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모 씨(36·여)는 “항상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부서 관계자는 “117학교폭력 홍보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학생·협력단체 등 과 협력해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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