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이철 코레일 사장은 “임직원 행동강령의 근본취지는 규정에 의한 강제보다는 청렴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있다”며 “이익을 많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과 절차가 깨끗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레일의 모든 성과와 비전은 우리 공사가 투명하고 청렴하다는 평가와 어우러질 때라야 빛을 발할 수 있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청렴사직서약서·클린콜제도·상시밀착 기동감찰활동·청렴옴부즈만·청렴홍보대사 등 투명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반부패 청렴 운동을 전개했다.
또 코레일은 지난 12월 중순경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 실효성 확보 용역을 시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