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청년학교 졸업생들이 결성해 활동하던 풍물모임이 ‘어우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모임장(김두연)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연기종합사회복지관장의 환영인사, 연기사랑청년회장의 축하인사, 일 년 나기, 운영방안 토의,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대동놀이는 행사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함께 지역의 건전한 문화를 이어갈 풍물모임 “어우름(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판이 크게 되게 하다)”은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모임을 가지며, 지역의 각종 행사참여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풍물모임 ‘어우름’은 우리문화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모임으로 우리 장단과 우리 몸짓을 알리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 풍물모임‘어우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