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총괄 임직원 사내대학 입학
삼성전자 LCD총괄 임직원 사내대학 입학
크리스탈 캠퍼스 영어·일어·사회복지학부 215명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3.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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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전자 LCD총괄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6일 입학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탕정사업장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영어, 일어, 사회복지 3개 학부에 삼성전자 LCD총괄 임직원 215명이 크리스탈 캠퍼스에 입학해 향학의 꿈을 다졌다.
백석문화대학의 산업체 위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내대학 과정은 백석문화대학의 교육과정과 동일한 교수진 및 교과목으로 운영되며 2년의 규정과목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삼성전자에서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내대학 제도를 LCD총괄이 천안·탕정사업장에서는 최초로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그 동안 향학의 꿈을 키워왔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번에 개설된 사내대학을 계기로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길이 열리게 됐다.
글로벌 무대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LCD총괄 역시 임직원들의 교육열을 반기는 입장으로 이들이 고등 교육을 통해 우수인재로 거듭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 역시 더욱 올라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LCD총괄의 이기웅 상무는 격려사를 통해 “배움의 길이 비록 힘들고 험할지라도 사원 여러분들은 반드시 뜻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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