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를 맞아 농업계의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신년 출범식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과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사랑 영상물 관람과 축하 메세지 전달,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시루떡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오윤환 본부장은 이 날 신년교례회 축하인사에서 농업의 발전 없이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으며, 농업생산을 전혀 할 수 없는 도시는 죽은 도시라는 말과 함께, 우리 농업인 들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 모두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야 할 때라면서 농협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를 지켜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맞춰 대전농협의 기능과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농민단체의 각종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함은 물론 농업인에 대한 무한 봉사와 소비자ㆍ고객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과 도시를 하나로 묶는 도ㆍ농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업 및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금고 유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 금고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함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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