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 무재해 안전기원
행복도시 건설 무재해 안전기원
대전노동청, 안전기원제·간담회 가져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8.01.1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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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관계자·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참여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재해 감소 노력

대전지방노동청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소재 충청건설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공단 및 재해예방기관, 건설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및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 및 간담회는 산업안전공단,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건설현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도시 건설에 따른 현장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실시, 건설체험 안전교육,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노동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공사가 2007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원활한 노동행정지원을 통해 모범노동행정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되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건설업체, 주민생계조합 등이 모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각종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사고 및 근로자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게된 것이다.
대전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기원하고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건설재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지속적으로 각 기관의 실무책임자급으로 별도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원 실무추진반’을 구성해 협약사항의 추진상황점검 및 원활한 협약이행 등을 수행해행정중심복합도시가 21세기 대한민국 대표 모범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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