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귀농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 열려
부여군, 귀농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 열려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6.03.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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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군귀농위원회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귀농지원사업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심의를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부여군을 행복한 농촌으로 육성하기 위해 4억6400만 원이 투입되는 6개사업 35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부여군귀농위원회는 귀농인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중요 계획을 수립·심의하고 있으며,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귀농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순근 심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은 올해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귀농인 보육센터를 조기 건립해 이론, 실습, 임시거주가 가능한 통합적인 귀농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귀농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예비귀농자 팸투어,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과 기초 영농기술, 주민유대 등 현장밀착형 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사업, 현장애로지원단 운영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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