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신 소득 틈새작목 발굴·육성
청양, 신 소득 틈새작목 발굴·육성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6.06.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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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 소득 틈새작목 발굴 육성 및 신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으로 청양농업 발전의 한 단계 도약을 선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안정생산과 소비자 기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소득 틈새작목의 지속적인 발굴 보급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정청양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칠갑산 산야초 소득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틈새작목의 생산, 가공, 유통, 문화, 체험, 관광 등과 연계한 농업의 융복합 창조산업을 중점 육성하고자 ‘작지만 강한 농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또 칠갑산 청정 소득 틈새작목을 발굴 보급하기 위해 농업인대학운영, 야간 농업경영자과정 운영, 품목별 교육 및 벤치마킹 등 다양한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 신 소득작목의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음식개발 교육 등의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틈새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고사리, 곤달비, 눈개승마, 잔대 등 소득대체작물 기반 확대(52개소), 칠갑산 맛나마늘, 태양초 써니, 다양한 호박류, 오미자, 하수오, 블루베리, 달래, 왕대추 등 다양한 지역적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규모화를 모색해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농업인 맞춤형 기술보급으로 청양농업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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