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홍성,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6.09.1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우선 군은 14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9일 까지 5일간 종합상황반, 생활민원처리반, 당직보건기관을 운영하고 병·의원 57개소 및 약국 91개소 등 총 148개소를 운영키로 했다.
또 군은 재난안전 사고 예방 수습대책을 위해 다중이용 7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운수종사원 특별 안전교육과 체증 예상지역 우회도로 안내표지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을 조절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관리와 물가인상 가능품목 30개에 대한 집중관리 실시 등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며,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녹색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선물포장 등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밖에 다량의 수돗물 사용이 예상됨에 따라 불시의 단수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행업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는 공무원 공직기강 및 복무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