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충효예공원에서 4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쾌한 금산알참시장’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쓰는 장난감, 농산물, 수공예품 등 다양하고 질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여성취업 정보, 새주소, 폭력예방, 자기혈관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등 주민이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 및 정책정보를 제공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쾌한 금산알참시장’은 건전한 소비문화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근수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알참시장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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