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원어민 영어교사를 대폭 늘려 32개 전 초등학교에 배치 운영한다.
이는 군이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총 1억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영어교사 자격 취득한자, 영어생활권의 전문학교 졸업이상자 등 거주 이민자 중 당진교육청 원어민 채용 인사위원회에서 생활영어교육 지도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여성 원어민 12명(필리핀 11명, 태국 1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선발된 원어민은 당진초 등 12개교를 중심학교로 배치하고, 1인당 지역별 2∼3개교씩을 선정 내년 2월말까지 학교방과 후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재량활동,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 1일 4시간 기준 주5일 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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