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포상금 3억 원을 받는다.
대한골프협회는 14일 저녁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골프인의 밤’ 행사를 열고 박인비에게 포상금 3억 원 증서를 준다.
박인비는 지난 8월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여자골프대표팀을 이끈 박세리 감독도 이날 행사에서 포상금 5000만 원 증서를 받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