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국토관리 방향과 전략’ 세미나
‘바람직한 국토관리 방향과 전략’ 세미나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 거시·미시적 관점 부동산산업 진단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11.24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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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회장 이방주)가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황기현)와 공동으로 2016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바람직한 국토관리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바람직한 국토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산업이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부동산경영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는 시점에 거시적 측면의 지속가능한 국토개발과 미시적 측면의 분양·임대 혼합단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바람직한 국토관리의 방향을 찾는다.
제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도시·부동산분야 대응(성장환박사 : LH 토지주택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있고, 서진형 교수(경인여자대학교)의 사회로 김재운 교수(남서울대학교), 김준환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 노영학교수(경기대학교), 박인호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제2부는 ‘분양·임대 혼합단지의 실태 및 향후 과제(오정석박사 : SH 도시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있고, 김학환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사회로 김상범 교수(세종사이버대학교), 우경 교수(김포대학교), 신광식 교수(나사렛대학교), 이광균 박사(한양대학교)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진형 교수(경인여대)는 “국토관리는 단기적인 측면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며, 분양·임대 혼합단지는 갈등보다는 사회적 통합과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공존하는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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