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충남대병원 소아병동에 나눔트리
갤러리아타임월드, 충남대병원 소아병동에 나눔트리
위시베개와 담요, 트리인형, 산타 모자 등을 담은 박스 전달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12.2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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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 윤홍섭)이 22일 충남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 입원 중인 환아 50여명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산타로 변신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봉사단은 환아들의 완쾌를 기원하는 위시베개와 담요, 트리인형, 산타 모자 등을 담은 박스를 들고 직접 환아들이 있는 병실 한곳한곳을 깜짝 방문해 선물을 나누어주고 산타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온 갤러리아는 올해도 지역별로 나눔트리 진행을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갤러리아백화점 고객과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갤러리아백화점 전점(명품관 제외)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사랑의 우체통에 고객들이 환아들의 완치와 소원을 응원하는 엽서를 넣어, 10건의 엽서가 완성될 때마다 선물이 담긴 나눔박스를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사회공헌활동은 고객과 임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나눔트리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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