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서천교회(담임목사 김대곤)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쌀 120포(20kg/4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직접 마련했으며, 대상자는 서천읍에서 추천한 차상위계층 50가구와 서천교회 교인 중 형편이 어려운 가구, 교인들로부터 추천받은 소외계층으로 총 120가구를 선정했으며,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충남일보 오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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