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전문가 20명과 학습코칭지원단 계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거행했다.
대전서부학습코칭지원단은 서구·유성구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학습문제 원인별 학습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해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전년 대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습부진 요인별 맞춤형 학습코칭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기초학력 부진학생별 부진요인에 대한 진단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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