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엠비지, 홍콩,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국 수출길 열어
(주) 엠비지, 홍콩,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국 수출길 열어
- 올해만 총 220만 달러 수출, 인도네시아, 홍콩 등 잇따라 계약
  • 오노균 기자
  • 승인 2017.03.15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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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충남지역에서 떠오르는 바이오 전문기업 (주) 엠비지가 인도네시아, 홍콩에 이어 미국에도 수출을 개시한다. 메디하이드로 등 총 5개 제품을 7만 5천달러로 (한화로 약 8천 6백만원) 수출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번 수출은 홍콩 수출 200만 달러, 인도네시아 수출 천만 달러에 이은 실적이다.

이번 (주)엠비지에서 수출하는 품목은 국내에서 이미 상당히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휴대용 수소수 제조기인 메디하이드로, 나노 미스트와 피부미용 LE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개념 미스트 기기인 메디LED수소수미스트, 하이드로겔 비율을 높여 효능성을 높인 메디SM24K 하이드로겔 펩타이드마스크팩,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메디MSM, 그리고 가정용 살균소독수 제조기인 메디나이저 등 총 5개의 제품이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메디하이드로로 69,693 달러으로 약 93.5%를 차지한다.

지난 해 (주) 엠비지는 홍콩수출 208만 달러 (한화 약 24억 원)를 시작으로 올해 인도네시아에 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완료되어 초기 물품을 납품한 단계이다. 올해만 총 220만 달러 수출 했고, 인도네시아 1000만 달러, 홍콩 1000만 달러를 계약해서 곧 제품이 나갈 예정에 있다. (주)엠비지 임동표 회장은 "미국에서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 엠비지의 제품을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다"면서, 향후 "수소수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전세계에서 (주)엠비지 제품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오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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