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16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현장 진입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최근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생활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화지중앙시장을 포함한 재래시장과 상습 주차지역 등을 대상으로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출동로 확보 및 5분 이내 현장 도착률 향상을 위해 주택·상가 밀집지역, 재래시장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과 피양 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다.
이번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 출동로 확보구간 지정·운영 ▲긴급차 통행로 노면문자 표시 ▲소방통로 확보 및 현지훈련 ▲불법주정차로 진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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