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 주민인 이미경씨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안동주민센터에 라면 50상자(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신안동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중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씨는 “후원하는 것이 밝혀지는 걸 원치 않았는데 나눔이 많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밝힌다”며,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미경 씨는 지난 설날과 추석에도 각각 떡국과 송편을 지원했으며 평소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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