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현장행정 펼쳐
권선택 대전시장, 현장행정 펼쳐
대별동과 보문교 등 현장 찾아 주민불편사항 등 점검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5.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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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대별동과 보문교 등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권 시장은 동구 대별동에 위치한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진입로를 찾은 것. 그동안 보행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어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권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보행환경개선 필요성을 공감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면허시험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행로 설치가 필요하다”며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만큼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문교로 자리를 옮긴 권 시장은 효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보문교에서 문창교를 잇는 제방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재정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홍도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었다. 주민자치위원등 단체 대표들과 동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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