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21회 U-20 월드컵 베트남 VS 뉴질랜드 경기에서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가 큰 기대와 환호속에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U-20 월드컵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 45여명은 경기 응원뿐만 아니라 경기장 주변을 경찰과 함께 방범 순찰을 돌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활동 및 금연 등 기초법률 안내, 환경정화 등 캠페인을 펼쳤다.
베트남 관람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가 베트남어로 직접 응원예절 교양 등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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