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는 지난 8일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와 AI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닭고기 소비촉진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오골계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방역당국이 철저한 대책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닭고기에 대한 소비 심리 위축 현상은 불가피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축산농가의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먼저 모범을 보였다.
권용근 지부장은 “그동안 AI가 발생되면 소비자들이 가금류에 대한 소비 기피 현상을 보여 왔으나, 사실 농협을 통해 유통되는 닭고기와 계란은 안정성이 보장되어 익히거나 튀겨드시면 아무 문제가 없다”며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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