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하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기업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보령시는 19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KB국민은행 송인성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및 손갑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규남 대천지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KB국민은행 2000만 원, KB국민카드와 국민지주는 각 1000만 원 씩 모두 4000만 원의 협찬금을 지원,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힘을 실어 주게 됐다. 송인성 대표는 “20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올 한해도 전 국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업의 고마운 후원금이 멋진 프로그램 운용의 기폭제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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