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전종한의장, 감사·공로패 받아
천안시의회 전종한의장, 감사·공로패 받아
쌍용주공7단지 주민들 감사패·주택관리공단 공로패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7.07.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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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전종한 시의장이 쌍용주공7단지 주민들의 감사패와 주택관리공단에서 공로패를 4일 받았다.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공로 인정

천안시의회 전종한 시의장이 쌍용주공7단지 주민들의 감사패와 주택관리공단에서 공로패를 4일 받았다.
이날 입주민 대상 음식 나눔행사가 개최된 자리에서 쌍용주공7단지 서태유 노인회장이 감사패를,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공로패를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에게 각각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은 천안시의회가 ‘입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천안시의회가 영구임대아파트 공공전기요금 감면에 애써 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제196회 임시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조례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해당 조례로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의 경우 1000여 세대가 연간 가구당 6만 원, 아파트 전체적으로 약 6000만 원의 혜택을 보게 됐다.
전종한 의장은 “천안시 서민 아파트 주민들이 전기요금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고 조례로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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