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소방안전주의보제’시행
세종소방, ‘소방안전주의보제’시행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7.08.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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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손상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폭염 종료 시 까지 ‘소방안전주의보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소방본부는 그 동안 22대의 구급차와 펌뷸런스 차량으로 138개소의주요 건설현장과 영농작목반에 대해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고온 다습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본부 업무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체 논의에 따라 ‘소방안전주의보제’를 전격 실행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매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폭염 상황정보와 유의사항을 언론사 등에 공표함을 시작으로, 주요 공사장과 영농작업반,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통해 현장감독자와 작업자가 지켜야 할 주의 및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물 배부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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