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을지훈련 기간 동안 ‘보령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교육 보급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국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의용소방대원 우수인력을 119수호천사로 양성해 학교, 관공서 및 지역 축제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및 생활안전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주요 관공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고 관심도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도 을지연습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교육 보급 활동을 펼친 119수호천사 대원은 지난 21~22일에는 보령 시청 1층 로비에서, 23일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3일간 1,26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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