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2동은 지난 28일 오후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된 별관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지난 3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107.77㎡ 규모로 신축됐으며, 농악(난타) 연습실과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농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습실이 부족하고 방음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는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지난해 수강생 및 주민의견을 수렴을 거쳐 추진하게 된 것이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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