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34주간의 신임 경찰관 교육을 마치고 바다 지킴이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임 해양 경찰관 19명에 대해 현장 중심의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하였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태안해양경철서에 첫 부임 경찰관 중 박준종(43세) 순경은 인천지역에서 이름을 날린 수능영어강사 출신으로 17년간 강사로 학원을 운영하였다.
박순경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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