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인삼산업 발전 ‘한눈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인삼산업 발전 ‘한눈에’
국제인삼교역관 32일동안 상시운영… 국내·외 우수기업 대거 참가
  • 우명균·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9.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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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가 세계 인삼산업 관련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인삼교역관’을 32일 동안 상시 운영한다.
국제인삼교역관은 국내·외 인삼 관련 우수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기업인 KGC인삼공사와 농협홍삼 홍보관 및 지역에서 수출을 주력하고 있는 대동고려삼, 금산흑삼, 청정인삼 등이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인삼제품을 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주력 상품과 신제품를 선보이고 있고, 농협홍삼 홍보관은 ‘한삼인’과 12개 지역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참여 지역 인삼농협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국, 일본 등 7개국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국내·외 건강식품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우수기업에서는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과 미용,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시식 및 시음, 제품경매 등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어 교역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인삼교역관은 세계 인삼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과 국내 우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있으며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경매,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인삼 관련 정보 습득, 재미가 있는 교역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행사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만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32일간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충남일보 우명균·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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