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면 죽림3리‘첫마을 가꾸기 사업’ 가시적 성과
보령시 청소면 죽림3리‘첫마을 가꾸기 사업’ 가시적 성과
낙후된 도시경관 획기적 개선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0.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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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청소면 죽림3리 의식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보령 첫마을 가꾸기 사업’1단계가 완료돼 거리환경과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죽림3리 의식마을은 홍성군과 경계이자, 북부권 첫 관문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돼 주민들의 소외감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대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사업 추진에 따라 인도 정비 및 가로등 신설, 벽화거리 조성, 위험수목 제거, 방범CCTV가 설치됐고, 앞으로는 마을하수시설과 마을 주차장 조성, 도로변 주택 정비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복잡하고 다양해 추진의 애로 사항이 많았지만, 관련부서의 기본조사, 예산확보, 사업추진까지 유기적인 협조로 칸막이 없는 협력사업의 성공 모델로도 호평을 받았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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