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이 주관하는 부패방지청렴인으로 김병찬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이 선정돼 이에 대한 시상식이 27일 충남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병찬 본부장은 깨끗한 공직 윤리관을 갖고 있고 지역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2017 공직자 부패방지청렴 인증인’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병찬 본부장은 ‘청렴 1급수, 윤리 1번지 충남지역본부’를 비전슬로건으로 제정하고 다각적인 청렴윤리 활동 전개하여 임직원의 참여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그 중에서도 신입사원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청렴윤리 활동 추진을 위해 윤리후견인제도 운영으로 신입사원의 올바른 기업윤리 가치관 정립에 기여를 해왔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계약업무 제도 개선을 통해 ‘반부패우수사례’ 최우수 부서 선정, 청렴윤리 타겟인센티브 최우수 부서 선정, 우수윤리후견인 최우수상 수상 등 반부패·청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찬 본부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는 진정한 국가혁신으로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강화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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