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여가활용을 위해 추진하는 ‘2018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참여 못하는 저소득 가구 내 자녀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되어 문화체육 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구, △범죄 피해가정의 만 5∼18세(2000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이번 사업은 누적 30개월 미만 이용자를 우선 선정하게 되며, 선정이 되면 내년 1월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이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받게 된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