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인턴 200명을 선발했다.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대덕특구연구기관과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지역 우수기업에서 약 8주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500원으로 월 152만 원 가량을 근로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사업 참여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8개 대덕특구연구기관과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10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에코푸드(주), ㈜제니컴 등 11개 지역 우수기업들이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