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지역업체 계약률이 83%를 기록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에서 입찰한 공사와 용역, 물품 계약 407건 가운데 333건을 지역 업체와 체결했다.
계약실적은 2015년 95건(81억 원), 2016년 124건(90억 원) 올해 11월말 기준 114건(99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공단은 지역의 다수기업에게 공평한 계약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기존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낮췄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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