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현장 적극 찾아간다”
“납세현장 적극 찾아간다”
예산세무서, 전입법인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3.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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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세무서 김건중 서장은 당진군 지역 찾아 전입법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이전기업들에 대한 법인세감면 등 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법인세 감면 등 지원제도 설명… 참가자 호평


예산세무서가 당면한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법인세 신고관리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김건중 예산세무서장은 최근 몇 년간 매년 100여개의 업체가 전입해 급격히 세원이 증가하는 당진군 지역을 찾아가서 전입법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법인세 성실신고를 당부하는 등 기관장으로서 발로 뛰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에서 전입한 법인들을 위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이전기업들에 대한 법인세감면 등 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납세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충실하게 준비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큰 호평을 받았다.
김 서장은 “예산세무서의 관할지역이 예산군과 서해안에 접한 당진군까지 아우르는 넓은 지역이므로 이러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자칫 멀어지기 쉬운 납세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며 “세원관리측면에서도 현장감 있게 세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엔 관내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통한 만남의 자리에서 수임업체의 성실신고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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