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민선6기 실질적인 마지막 인사인 2018년 1월 1일자로 승진 30명, 전보 173, 신규 15명 등 218명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상위직급 결원에 의한 인사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전문성, 조직운영의 안정성을 반영했다.
승진은 서기관 4명을 비롯해 사무관(직무대리) 12명, 지도관 1명, 6급 7명, 7급 2명, 8급 4명으로 모두 30명이고, 5급 이상 승진 대상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보인사 규모는 모두 173명으로 열린 인사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부서장 의견, 인사고충상담, 근무희망부서 신청 등을 고려, 조직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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