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 안전대책 회의 열려
봄철 해빙기 안전대책 회의 열려
철도공사 대전지사, 안전관리지침 수립·특별정비 점검반 편성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3.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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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는 13일 팀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해빙기)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봄철(해빙기)안전대책회의는’는 대전지사에서 봄철(해빙기)를 맞아 안개·황사·춘곤증 등 계절적 특성에 의한 취급 부주의 및 직무사고 우려와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균열 및 각종 운행선 인접공사의 증가에 따른 운행장애의 발생우려가 있어 경각심 고취와 고객만족을 위해 개최했다.
특히 차량사업소에서는 봄철(해빙기)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차량기능확보로 열차정시운행을 위해 견인, 제어 및 운전보안장치, 제동 및 주행장치 등 차량 중점정비를 시행중이며 안전운행 및 고객서비스 확보, 직무안전관리강화에 대한 안전관리지침을 수립했다.
또 특별정비 상태 점검반을 편성해 장치별 정비상태확인 및 미흡개소에 대한 보완 및 지도를 시행했고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철도연변 화재예방을 위해 차량 제동장치 및 배기구 점검했다.
전형규 대전지사장은 “봄철(해빙기) 기간중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불안전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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