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올해 군정 ‘일자리 창출’ 집중
예산,올해 군정 ‘일자리 창출’ 집중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1.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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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성과와 2018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군정에 협조해 준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새해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성과와 방향을 소개했다.
지난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정을 추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년간 당초 100개 목표를 초과한 109개 기업, 23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구)충남방적부지 신규 기업유치, 신례원 지역 내 자동차 2차 동력전달장치 기술개발센터 구축 완공 등을 사례로 들었다.
이어 군 최대 숙원사업인 삽교역사신설 관련 국비 5억 원 확보,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한 국비 50억 원 확보는 작년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손꼽았다.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내 1위, 전국 군부 7위를 달성, 대통령 기관표창 2개 수상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합심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예산시네마 건립, 예산전통시장 정비, 역전시장 주차장 정비, 백종원 국밥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히며 특히, 10월 개최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원도심의 자원을 활용한 의미있고 특색있는 축제였다고 밝혔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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