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억 원을 투입해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에는 대전의 대표브랜드와 신규사업 발굴, 통합·지속 가능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중으로 25명으로 구성된 도시마케팅위원회 2기를 출범시키고 도시마케팅 추진 방향과 마스터플랜을 자문할 계획이다.
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예정된 브랜드 총조사와 연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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